'연애의 맛' 황보라, 남자친구 차현우 자랑 "물불 가리지 않고 날 구해줬다"[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0.31 23: 07

 배우 황보라가 남자친구에 대해 “이 사람 정말 괜찮다 싶었던 적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는 황보라가 패널로 출연해 출연자들의 데이트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보라는 남자친구 차현우(본명 김영훈)에 대해 묻자, “물불 가리지 않고 저를 구해줄 때 이 사람이 정말 괜찮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다. 
이어 황보라는 “제가 예전에 서핑을 하다가 부딪혔는데 파도에 휩쓸려 피가 났었다”며 “당시 남자친구가 자신도 위험한데 다친 나를 구해줬다. 사람은 돈과 목숨 앞에서 (인간성의)끝을 볼 수 있다. 배신하지 않고 항상 저를 찾아주는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은 괜찮다’ 싶었다”고 자랑했다./ watch@osen.co.kr
[사진]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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