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첫 방송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대결이 펼쳐진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 측은 1일 공식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캐스터들이 내 선수를 향해 쏟아내는 무조건적 편애가 담겨 시작부터 불꽃 튀는 경기 양상을 보인다. 안정환은 "외모로는 가장 젊어보이진 않는다"며 끝내 양심을 버리지 못하고 속마음을 내뱉어 박장대소를 불러일으킨다.
![[사진=MBC 제공] '편애중계' 첫 방송 예고편 스틸 컷에서 김성주, 붐 등이 눈물까지 보였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01/201911011042770320_5dbb8f26daf8a.jpg)
특히 미팅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이 연필을 굴려 시험 문제를 찍는 고뇌의 현장까지 가열차게 중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세계 최초의 편애 경쟁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신선한 기대감으로 들끓게 하는 것.
중계를 하던 중 "이거 감동이다"라며 찡한 미소를 짓는 김성주, 눈물을 훔치는 붐의 모습은 웃음뿐만 아니라 삶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길 ‘편애중계’만의 매력이 엿보여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제동과 함께 정규 예능 첫 데뷔를 치룰 김병현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이글거리는 승부욕을 점화시키고 있다. 이에 그가 보여줄 깜짝 예능감과 함께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재미를 기다려지게 한다.
'편애중계'는 5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