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삼성화재, 1일 천안서 시즌 첫 클래식 매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11.01 11: 48

시즌 첫 클래식 매치가 천안에서 열린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1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시즌 첫 ‘V-클래식 매치’를 실시한다. 
‘V-클래식 매치’는 지난 2016-2017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4시즌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이슈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여름 진행된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2018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기간에는 양 팀이 강원도 홍천을 찾아 두 차례 시범경기와 유소년 대상 배구교실을 진행했다.

올 7월에는 부산에서 ‘v-클래식 매치’를 ‘4개 구단 서머 매치’로 확대 운영해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뿐만 아니라 한국전력, OK저축은행과 함께 연습경기를 실시해 부산지역 배구팬뿐만 아닌 일반 스포츠 팬들에게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었다.
2019-2020시즌 첫 ‘V-클래식 매치’에서는 현대캐피탈 배구단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마련된 구단 굿즈 기념품 숍에서 올 시즌 양 팀이 야심 차게 준비한 구단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합동 굿즈 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 굿즈 숍’은 다음 ‘V-클래식 매치’가 진행되는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4시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V-클래식 매치’를 통해 배구에 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다양한 팬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V-클래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팀 응원단장의 합동응원도 실시될 예정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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