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의 동반 출국설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5년 차인 이 커플은 매번 주목받고 있는 ‘핫’한 연인이다.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을 한 모습이었다.
이정재는 지난달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2’ 촬영을 마쳤는데 오는 7일 ‘보좌관2’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공항에서 목격된 것. 이에 대해 이날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개인일정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들이 한 공간에서 포착된 것만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임세령 전무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지난 4월 이들 커플의 데이트 에피소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정재, 임세령 전무가 함께 포착될 때마다 크게 화제가 되며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증명된 셈.
![[OSEN=박준형] 1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사바하’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이정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01/201911011730774018_5dbbeda842c57.jpg)
지난 4월에는 이정재, 임세령 전무가 3월 말 홍콩에서 목격되며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다. 두 사람은 당시 홍콩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 자리에 이정재의 절친인 배우 정우성도 함께 있었다고.
이정재, 임세령 전무는 2015년 1월 1일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친구 사이라고 부인했지만 그해 열애를 인정한 것.
이정재, 임세령 전무는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마음이 발전했다고 인정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3월 홍콩에 이어 이번에는 공항에서 포착, 공개 열애 5년째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열애를 즐기는 모습에 더 큰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2’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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