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홈런왕 출신 김재환, 5회 괴력의 투런포 쾅!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1.01 20: 44

 
김재환(두산)이 괴력을 발휘했다. 
김재환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대형 투런포를 작렬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제대로 맞았다.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과 푸에르토리코의 평가전이 열렸다.5회초 2사 1루 한국 김재환이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4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재환은 2-0으로 앞선 5회 1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재환은 푸에르토리코 좌완 미구엘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대형 타구를 날렸다. 비거리는 125m.
한편 김재환은 올 시즌 13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3리(495타수 140안타) 15홈런 91타점 76득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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