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강정무X박세영, 새로운 댄서 등장… 흔들흔들 위태로운 썸心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1.02 06: 50

'썸바디2'의 새로운 남녀 댄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일에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썸스테이에 새로운 남녀 댄서가 등장해 10명의 댄서들이 첫만남을 갖는 보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롭게 등장한 남자 댄서 강정무는 여성댄서들과 1대 1 데이트에 나섰다. 첫 데이트는 윤혜수였다. 윤혜수와 강정무는 데이트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영화 취향까지 비슷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데이트 주인공은 이예나였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강정무의 리드로 편안하게 풀려갔다. 이예나는 취미가 볼링이라고 했다. 그러자 강정무는 "볼링 공 던지기 밖에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예나는 "볼링이 원래 공 던지기 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데이트 주인공은 김소리였다. 앞서 김정무는 단발머리를 좋아한다고 말해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 강정무는 김소리가 TV에서 활동할 때 군대에서 봤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강정무는 김소리에게 "지금 썸 스테이에서 마음이 가는 분이 있냐"라고 물었다.  
네 번째 데이트 주인공은 최예림이었다. 강정무는 최예림을 보자 마자 어머님이 잘 계시냐고 물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정무는 최예림의 동생과 춤을 함께 배웠던 적이 있었던 것. 최예림은 "나는 모르는데 가족들을 다 알고 있으니까 친근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정무는 "쫌 편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재엽은 수국을 사서 데이트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데이트 장소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장준혁이었다. 게다가 이어서 이우태까지 등장해 송재엽은 "우리가 왜 이렇게 앉아 있어야 되는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새로운 여성 댄서인 박세영이 등장했다. 박세영은 큰 키에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남자 댄서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세영은 남자 댄서들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우태는 "제일 나이가 많이 보이는 사람과 적어 보이는 사람을 골라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영은 나이가 어려보이는 사람으로 장준혁을 뽑고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도 이도윤을 뽑았다. 
박세영은 남자 댄서들이 썸스테이의 여성 댄서들과 말을 편하게 하고 있다는 말에 그 자리에서 말을 놔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은 큰 키로 주목을 받았다. 박세영은 "키가 175다"라고 말했다. 박세영은 하이힐을 신고 장신인 이우태와 서도 비슷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남녀 댄서가 등장하면서 썸스테이에는 묘한 견제의 바람이 불었다. 이날 댄서들은 썸뮤비 촬영 전 선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hoisoly@osen.co.kr
[사진] Mnet '썸바디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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