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배우 권상우가 개그맨 김영철과 있었던 일을 공개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연한다.
이날 권상우는 김영철과 친분을 공개한다. 권상우가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두 사람이 시간을 맞춰 밥도 먹는 친한 사이라는 것.
김영철은 “권상우가 내가 밥값을 계산해줘서 여기에 출연한 것”이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라고 밝혔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인물이 거론되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장훈은 “영철이가 권상우에게 실례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