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업어 키운 띠동갑 여동생, 11월 9일 결혼 축하"[★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1.03 14: 11

배우 정태우가 친동생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정태우는 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띠동갑 막내 여동생 (정)태리가 다음주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태우는 "어릴 적 업어 키우던 꼬맹이 '귀요미' 태리가 이제는 한 가정의 아내로 살아가게 될 길을 축복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 막내 여동생, 태리, 축복, 감사, 11월 9일, 태양커플, 진양아 고생해라"는 말에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정태리는 지난 2017년 방송된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이다. 정태우는 1988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2009년 8월에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watch@osen.co.kr
[사진] 정태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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