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10여년 전 잡지 커버 사진을 게재하며 보는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송혜교는 3일 자신의 SNS에 "#추억"이란 키워드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잡지 'W 코리아' 속 송혜교의 모습을 담고 있다. 2009년 커버인 것으로 추정되며 숏커트와 붉은 레드립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지인들과 팬들의 반응은 훈훈했다. 배우 송윤아는 "꺅", 박솔미는 "지금도 뭐~"라며 송혜교의 한결같은 미모에 감탄했고 "이 때 너무 예뻤는데 지금도 예뻐" 등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달 9일 한글날을 맞아 서경덕 교수와 함께 전 세계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기증을 또 진행했다.
/nyc@osen.co.kr
[사진] 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