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문희준X잼잼 부녀, 세븐틴과 깜짝 만남.."오빠 아닌 삼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1.03 18: 53

문희준과 잼잼 부녀가 세븐틴을 만났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국에서 우연히 세븐틴 멤버들을 만난 문희준과 잼잼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준은 최근 고양이에 빠진 잼잼이를 위해 진짜 고양이를 보여주러 방송국으로 향했다. 최근 SNS에서 핫한 고양이 복이를 만난 잼잼이는 간식을 먹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지나가던 세븐틴 멤버들을 만났고 문희준은 크게 반가워했다. '불후의 명곡' 등 프로그램에서 만나 세븐틴과 친분을 맺은 문희준은 "잘하는 친구들인데 무대 밑에서 순수하고 너무 예쁘다. 회식 때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틴의 승관, 도겸, 디노, 호시는 잼잼이를 보고 "인형이야? 너무 예쁘다. 잼이 같은 딸 낳고 싶다"며 연신 감탄했다. 하지만 세븐틴의 애정공세에도 잼잼이는 오로지 고양이에만 관심을 보였다. 문희준은 잼잼이에게 세븐틴이 오빠 같냐 삼촌 같냐고 물었고 잼잼이는 "삼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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