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건모, 결혼 앞두고 사부로 등장..母 이선미 여사 깜짝 출연[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1.03 19: 07

‘집사부일체’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등장했다. 
김건모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김건모는 낚시터에서 멤버들을 만났다. 김건모를 보기 위해서는 낚시에 성공해야 했고, ‘아이돌 강태공’으로 불리는 육성재가 예상보다 빠르게 우럭을 잡아 김건모와 극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 멤버들은 김건모와의 만남에 기뻐했다. 

김건모는 멤버들은 집으로 데리고 가면서 “맛있는 것을 해주겠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미운 우리 새끼’에 나온 집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한 집에는 짐이 모두 빠져 있는 상태였고, 김건모는 이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는 멤버들과 함께 남은 짐을 꾸려서 이사한 집으로 향했다. 넓은 마당이 있는 집에 도착해 멤버들은 경치에 감탄했다. 특히 김건모가 결혼을 발표한 만큼 기대도 컸다. 그리고 김건모의 어머니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알고 보니 이들이 향한 곳은 김건모의 어머니와 동생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었다.
김건모는 어머니에 대해서 “나의 사부”라고 말했다. 이선미 여사는 “가족에 대한 그런 것을 건모 형에게 꼭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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