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골드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최고의 수비를 선보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를 살펴보면 투수 마이크 리크, 포수 로베르토 페레스, 1루수 맷 올슨, 2루수 욜머 산체스, 3루수 맷 채프먼,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 좌익수 알렉스 고든,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 우익수 무키 베츠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내셔널리그는 투수 잭 그레인키, 포수 J.T. 리얼무토, 1루수 앤소니 리조, 2루수 콜튼 웡,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유격수 닉 아메드, 좌익수 데이빗 페랄타, 중견수 로렌조 케인, 우익수 코디 벨린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놀란 아레나도는 7회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고 잭 그레인키는 6회 연속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