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한예슬 "저도 메이크오버 받고 싶어..시청률 7% 넘으면 숏컷 도전"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1.04 11: 40

배우 한예슬이 시청률 7%가 넘으면 숏컷 헤어스타일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9월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언니네 쌀롱'은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으며 호평을 받아 정규방송으로 편성되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 한예슬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언니네 쌀롱'을 통해 MC로 첫 도전에 나선 한예슬은 패션·뷰티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독특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예슬은 "원래 뷰티나 패션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가 이 프로그램의 제의를 받았을 때 그동안 내가 기다려왔던 프로가 아닐까 싶어서 기쁜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촬영 하면서 서로 합도 너무 잘 맞고 재미있어서 너무 잘 선택한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다. 기대감도 높고 나날이 설레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은 메이크오버를 해주고 싶은 셀럽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메이크오버를 받아보고 싶다. 저도 이 슈퍼 어벤져스 팀들의 시각으로 변신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숏컷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 한예슬은 "그 동안 많은 스타일을 했는데 한 번도 안 해본 스타일이 숏컷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시청률이 7%가 넘으면 숏컷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 4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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