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강호동이 주부들의 사연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강호동은 4일 경기도 일산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정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며 "노래는 냉정하게 평가를 해주시지만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사연이 있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고 싶어서 용기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이스퀸'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80여명의 주부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80여명은 전문적인 트레이너들의 지도와 퀸 메이커 들의 지도 아래 보이스퀸의 자리에 도전할 예정이다.
'보이스퀸'은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