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의 문신한 팔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SBS 라디오 파워FM '씨네타운' 측은 4일 오후 공식 SNS에 "'씨네타운' 가족 여러분 권상우 씨 문신 보고 가세요"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권상우의 왼쪽팔 하완 안쪽에 아내 손태영, 첫째 아들 권룩희, 둘째 딸 권리호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글자로 새겨져있다.

권상우는 오늘 오전 생방송된 '씨네타운'에 출연해 "'추리의 여왕'을 찍을 때 대기 시간이 길었다. 그 주변에 유명한 타투이스트가 있어서 했다"며 "하고 나서 사진을 찍어서 아내에게 보냈다. 아내가 '장난치지 말고 빨리 지워'라고 해서 심장이 쿵했다. 아내와 어머니께 많이 혼났다"고 털어놓았다.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은 이달 7일 개봉한다. / watch@osen.co.kr
[사진] '씨네타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