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동료애 "고메스, 더 강해져 올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1.05 07: 07

"고메스는 더 강해져 올 것". 
에버튼은 5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아침 일찍 실시한 고메스의 오른 발목 골절 수술은 아주 잘 진행됐다"면서 "병원에서 회복하는데 시간을 보낸 뒤 USM 핀치 팜(에버튼 훈련장)으로 돌아올 것이고 클럽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고메스는 토트넘과 경기서 손흥민의 태클에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서지 오리에와 충돌, 오른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호날두는 고메스와 함께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고메스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고 적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호날두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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