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대학생 딸 공개.."배려 넘치고 사랑 많은 딸 되길"(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1.05 14: 16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최근 대학생 딸을 입양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가운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5일 자신의 SNS에 아내 박시은, 그리고 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이와 더불어 "몇 주 전 우리 딸은 엄마 아빠가 다니는 교회서 세례를 받았어요"라고 알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줄 아는 딸이 되었으면 아주 좋겠습니다. 기독교인 종교인이 아닌 나보다 남이 먼저인 배려가 넘치고 사랑이 많은 예수님 닮아가는 진짜 크리스찬. 그런 딸이 되길.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한다 딸. 그래도 아빤 엄마가 짱이야"란 글을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앞서 지난 달 28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신혼여행 차 찾은 제주도 천사의집에서 딸 세연 양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온 세 사람은 결국 가족으로 거듭나게 됐다.
-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몇주전
우리딸은
엄마아빠가
다니는교회서
세례를받았어요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줄아는
딸이되었으면
아주좋겠습니다
기독교인
종교인이 아닌
나보다 남이먼저인
배려가 넘치고 사랑이 많은
예수님 닮아가는 진짜 크리스찬
그런 딸이 되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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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아빤엄마가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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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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