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 #팀워크 #경험…4개국 감독이 밝힌 "우리팀 강점" [프리미어12]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11.05 15: 56

"우리 팀의 강점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 대표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쿠바 미구엘 보로토 감독, 호주 데이비드 닐슨 감독, 캐나다 어니 휘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4개 팀 감독은 각자 팀의 강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바 보로토 감독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투구, 수비 밸런스가 잘 맞는다. 타격도 좋고, 카리브 쪽 야구가 다이나믹하고 빠르다. 선수들의 어깨도 괜찮고, 속도도 빠르다. 투수쪽에서도 선수들의 어깨가 좋아 공이 빠르다. 그것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한국 대표팀 김경문 감독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대한민국 김경문 감독은 "팀워크인 것 같다. 어느 국제 대회를 나서도 세계에서도 뒤지지 않는 자신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르 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닐슨 감독은 "우리 선수 또한 국제 무대나 토너먼트 경험이 많다. 부드러운 투수들이 강점"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위트 감독은 "각자 다양한 국제 무대와 리그에서 경험을 했다. 또한 투수와 수비가 강점"이라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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