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폭탄 선언 "1월에 엄청난 이벤트 준비 중" 앨리스들 기대UP! [어저께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1.06 07: 44

빅톤이 1월에 엄청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예고했다. 
5일에 방송된 V라이브 'VICTON X LieV - 빅톤의 눕방라이브!' 에서는 빅톤이 '밤'을 주제로 눕방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강승식은 "멤버들 중에 가장 감성적인 멤버는 누구인지 뽑아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가장 감성적인 멤버로 허찬을 뽑았다. 

이어 강승식은 "그럼 가장 이성적인 멤버를 뽑아보자"며 도한세는 "가장 이성적인 건 둘째치고 가장 이상적인 건 승식이형 같다"라고 말했다. 강승식은 "수빈이가 막내인데 이성적인 것 같다. 감정 컨트롤을 가장 잘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병찬은 "이 자리에서 폭탄 발언을 해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허찬은 "수빈이가 막내고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수빈이가 엄청 멋있다"며 "수빈이가 곧 '사이코 패스 다이어리'에 나오는데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정수빈은 "한세형과 승식이 형이 정말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근데 치킨을 먹는 모습을 봤다. 어떻게 된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도한세는 "나는 그때 안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승식은 "수빈이도 같이 먹었지 않냐"라고 말했다. 정수빈은 "나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한세는 "폭탄 발언 대신 폭탄 선언을 하겠다"며 "올해를 빅톤의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승식은 "병찬이가 체력을 많이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최병찬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 이제 운동도 하려고 한다"며 "내년 1월에 엄청난 이벤트가 준비 돼 있다. 지금은 말 못하고 나중에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날 최병찬은 추천곡으로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를 선곡하며 "이 노래를 듣고 정말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최병찬은 다시 한 번 이 곡을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세준은 눈물을 보이는 최병찬을 걱정하며 "병찬이가 자주 듣는 노래다. 그래서 감정이 올라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병찬은 "노래를 들으면서 다양한 생각들이 많이 지나가서 그런 것 같다. 괜찮다. 걱정하셨다면 사과하겠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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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라이브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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