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데뷔 14주년 자축.."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합니다"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1.06 10: 56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4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첫 앨범 ‘Super Junior 05’로 데뷔해 15년 째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그룹으로 성장했다. 6일 데뷔 14주년을 맞은 멤버들은 SNS를 통해 이를 자축했다.
먼저 동해는 "4주년의 삶을 나눈 사랑하는 ELF 고마워요. 시간이라는게 그냥 흘러가는게 아닌 쌓인다는 걸 알게해준 ELF. 박수칠 때 떠나는게 아니라 박수 치면서 이 자릴 지킬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특은 "슈퍼주니어의 14번째 생일 축하해요. 아직 어려요. 나이로 치면 이제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합니다. E.L.F. 고마워요. 좀 더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2005년11월6일 그 이후로 단 하루 도 그냥 보낸 날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 그 보답이 지금의 숫자를 만들어주었네요. 산책도 하면서 이제는 같이 걸어요. 그런데 마라톤이라고 생각하면 속 편할거에요. 고마워 사랑해"라며 진심을 담은 소회를 전했다.
은혁 역시 "14년. 5,110일. 122,640시간. 7,358,400분. 441,504,000초. 함께 한 오랜 시간, 앞으로 함께 할 무한한 시간 #결국#슈퍼주니어#The_last_man_standing"이라는 글로 앞으로도 함께 하자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예성과 신동은 "Happy 14th Anniversary #슈퍼주니어_14주년_다_죽여" "14주년 축하해요!!^^ #엘프 #슈퍼주니어 #신동 #14주년 #오늘이벤트때봐요"라며 팬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이날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의 스페셜 버전인 ‘TIMELINE’(타임라인)을 발매한다. 이와 더불어 이날 오후 12시부터 밤 8시까지 멤버 시원, 신동, 예성, 은혁, 규현, 동해, 려욱, 이특, 희철 순서로 릴레이 채팅을 진행,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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