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승' 멕시코, B조 예선 1위 슈퍼 라운드 진출 [프리미어12]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1.06 13: 58

멕시코가 2019 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전승을 장식했다.
멕시코는 6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0-2 완승을 장식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예선 3경기 전승을 거두며 조별 상위 2개 팀이 겨루는 슈퍼 라운드에 진출했다.
1회와 3회 2점씩 얻은 멕시코는 7회 4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리고 8회 2점 더 달아났다. 네덜란드는 8회 2점을 얻는 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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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아르투로 레이예스(3이닝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마누엘 바레다는 1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조나단 존스(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노아 페리오(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에프렌 나바로(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네덜란드의 리드오프로 나선 전 KIA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는 안타 대신 볼넷 2개를 얻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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