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탁의 어머니 A씨가 한 호텔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문을 닫는 과정에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강은탁의 어머니가 받고 있는 혐의는 사기다.
강은탁의 어머니는 현재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OSEN 단독 보도) A씨를 고소 한 사람은 200여명이 넘는다. 고소인들은 A씨가 운영하는 헬스클럽에 등록한 회원들이다.
A씨는 한 호텔 헬스클럽을 운영하다가 폐쇄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보증금을 내고 가입한 회원들의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탁은 소속사를 통해서 호텔 헬스클럽 운영과는 관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헬스장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다른 이야기는 알지 못한다"며 "헬스장 운영에 전혀 관여 하지 않았다.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강은탁은 헬스장 운영과 관련해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어머니의 사업과 상관없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한 후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강은탁은 '끝까지 사랑' 종영 이후에 지난 6월 일본 팬미팅을 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