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준수, '공유의 집' 출연...5일 자택 첫 촬영"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06 16: 53

가수 김준수가 MBC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으로 10년 만에 지상파 TV에 출연한다. 
6일 MBC 관계자는 OSEN에 "김준수 씨가 MBC 새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가 '공유의 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5일 그의 집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것. 

멘토로 참석한 김준수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5일 김준수 씨의 집에서 '공유의 집' 촬영을 진행한 게 맞다. 다만 사전 촬영이라 다음 주 본격적인 촬영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첫 방송은 12월 초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준수는 '공유의 집'을 통해 10년 만에 지상파 TV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에 오랜만에 TV에 출연하는 그가 시청자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공유의 집'은 공유 경제에 대해 고찰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를 연출한 황순규 PD의 새 작품으로, 코미디언 박명수와 노홍철이 MC를 맡는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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