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T7(갓세븐)이 오늘(7일)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
지난 4일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을 발표한 GOT7은 7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KBS 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고 음악 방송 활동 첫 주를 장식한다.
GOT7은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무대를 통해 압도적 비주얼을 과시하고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의 퍼포먼스는 GOT7표 절제미가 돋보인다. 리더 JB가 멤버들을 한 명씩 깨우는 듯한 인상적인 인트로 안무부터 사운드와 딱 맞아떨어지는 춤 동작 그리고 멤버들의 깊은 눈빛까지 더해져 역대급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SNS를 통해 "개인적으로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속 멤버들의 노래뿐 아니라 춤까지 가장 멋지다"라고 호평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일곱 멤버의 우월한 비주얼, 세련된 스타일링,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 등 매력 요소가 가득해 눈호강을 안긴다.
새 앨범 'Call My Name'은 5일 기준 한터 일간 앨범 차트와 가온 Retail Album Chart(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또 5일 오후 기준 호주, 아르헨티나, 스페인, 베트남 등 해외 28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돌의 저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6일 오전 7시 기준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어둠 속에서 서로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이름을 부르는 것 뿐이다'라는 이름 명(名)의 어원에서 출발해 간절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JYP 박진영과 JB가 작사를 맡은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