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커미셔너컵 구단 팬클럽 야구대회’에서 유명인들이 자리를 빛낸다.
OSEN은 창사 15주년을 맞아 프로야구 10개 구단 팬들을 위해 '2019 KBO 커미셔너컵 구단 팬클럽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KBO 커미셔너컵 구단 팬클럽 야구대회’를 맞이해 개그맨 장동민이 개막식 사회를 맡고 유명 아이돌 ‘걸스데이’출신의 방송인 민아가 시구를 한다.
‘2019 KBO 커미셔너컵 구단 팬클럽 야구대회’는 오는 23~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이틀에 걸쳐 열린다. 야구팬들이 프로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각 프로야구단 연고 지역 팬클럽 팀 10개를 선정하며 참가팀은 사회인 팀도 가능하며 어린이, 여성을 1명씩 포함해야 한다.
팀별 선수단 인원은 총 17명으로 어린이는 초등학교 4년 이상, 참가선수 가족도 가능하다. 중학교 등록 경력부터 선수 출신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 방법은 OSEN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2019 KBO 커미셔너컵 구단 팬클럽 야구대회' 배너를 클릭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메일로 첨부해 보내면 된다. 10개 구단 홈페이지 또는 SNS에 올라와 있는 안내글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예선 1회전에서 2개팀이 부전승, 2회전에선 1차전 통과팀 중 다득점인 2개팀이 부전승으로 다음날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한다. 무승부일 경우 대표선수 추첨(주사위 등)으로 결정한다. 상금은 우승팀에 100만원, 준우승팀에 50만원, 공동 3위팀에 30만원씩 각각 주어진다.
경기시간은 1시간30분 또는 5이닝으로 제한한다. 스포츠 케이블방송사 'IB스포츠'가 준결승,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