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압구정오라클치과와 건강복지 협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1.07 23: 15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서울 압구정오라클치과(원장 이종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주 유승민 회장과 이종국 원장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압구정오라클치과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탁구인들의 의료 복지를 위한 서비스 차원이다. 협회 임직원 및 선수들은 치아 치료 관리나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라클치과는 특히 국가대표 탁구선수들에게는 무상으로 진료를 제공키로 했다.

[사진] 월간탁구 제공.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국 원장은 "대한탁구협회와 건강복지 협약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우리 치과를 많이 이용해 탁구인들의 치아 건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민 회장은 "작은 일들이 쌓여 결국은 큰 성과가 된다.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부터 챙기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들을 추진하고 성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약속해준 병원에도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치과뿐만 아니라 건강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의료협약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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