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드러머 유재석 좋았다, 짧은 시간인데 200% 해내더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1.08 14: 12

‘국민 밴드’ YB가 드러머 유재석을 칭찬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정규 10집 'Twilight State(트와일라잇 스테이트)'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YB 윤도현, 박태희, 허준, 김진원, 스캇 할로웰은 “드러머 유재석을 봤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YB의 드러머 김진원은 “봤다. 유재석이 그 시간 안에 200% 해낸 것 같다. 음악적으로나 실력적으로 괜찮았다. 퍼포먼스가 더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유재석의 드럼 실력은 좋았다”고 치켜세웠다. 

유재석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드러머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YB는 지난 2013년 발매한 ‘Reel Impulse’ 이후 6년여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들고 지난달 10일 컴백했다. 얼터너티브, 싸이키델릭, 포크 록에서부터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모던 포크 발라드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문 총 13트랙의 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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