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家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친정 식구들과 제주 태교 여행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09 11: 20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제주여행 왔어요^^ 결혼 후 더욱 애틋해진 친정 식구들과 날씨도 코스도 완벽 그 자체, 덕분에 폴리에게도 즐거운 태교여행이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친정 식구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은 모습. 정지원 아나운서는 큰 폼이 달린 파란색 비니와 롱패딩으로 깜찍한 여행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임신 후기에 접어든 정지원 아나운서는 만삭에도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4월 5살 연상의 영화감독 소준범 씨와 결혼했다. 소준범 씨는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기은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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