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복스로 활동하며 호흡했던 멤버들이 간미연의 결혼식에 출동했다.
심은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연아! 바울아! 결혼 축하해! 행복하게 잘살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날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간미연과 황바울의 결혼식에 참석한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윤은혜, 이희진, 심은진 등의 모습이 담겼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간미연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20년 우정을 뽐냈다. 심은진의 게시글에 황바울은 “감사해요! 누나”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좋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웠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