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들' 양조이, 아빠 보다 남자친구 선택..양동근 충격 [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10 20: 10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딸의 선택에 큰 충격을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똥강아지들'에서는 조이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양동근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동근의 아내는 딸 조이에게 좋아하는 친구 휘성이를 초대해도 되냐고 물었다. 조이는 "부끄럽다"고 휘성의 초대를 거부했다. 준서는 조이가 휘성이와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양동근은 "결혼이 뭔줄 알고 결혼하고 싶다고 하냐"고 되물었다.

'똥강아지들' 방송화면

양동근의 아내는 조이에게 아빠가 좋아 휘성이가 좋냐고 질문했다. 조이는 오랜 고민 끝에 휘성이가 좋다고 했고, 양동근은 큰 충격에 빠졌다. 
소유진 역시 큰 충격에 빠졌다. 소유진은 "백종원이었으면 휘성이 집에 찾아가고 울었을 것이다"라며 "나도 눈물이 난다"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양동근은 집에서도 스튜디오에서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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