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비토리아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멕시코와 8강전을 치른다.
김정수 감독은 이날 경기에 최민서, 엄지성, 백상훈, 김륜성, 오재혁, 윤석주, 홍성욱, 이한범, 손호준, 이태석, 신송훈을 선발 출장시켰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11/201911110713776208_5dc88c5a0c5ee.jpg)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11/201911110713776208_5dc88c5a49913.jpg)
지난 2009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8강에 진출한 김정수호는 사상 첫 4강 진출을 노린다. 상대는 16강에서 일본을 꺾고 올라온 멕시코다. 한국이 이날 승리할 시 4강에서 네덜란드와 맞붙는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