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유별나! 문셰프'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1일 고원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고원희가 채널A 새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유별나! 문셰프'(극본 김경수 정유리, 연출 최도훈)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제작진은 '짭쪼로맨스'를 표방하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표방할 전망이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배우 고원희가 새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출연을 확정했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11/201911110734779406_5dc8918f1ce8e.jpeg)
고원희는 극 중 벨라라는 디자이너명을 가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 역을 맡아, 교통사고 이후 한순간에 엉뚱함 200%의 사고뭉치 '유별나'라는 별칭을 얻게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그동안 KBS '퍼퓸',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현대극과 사극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탁월한 해석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고원희는 영화 '죄 많은 소녀'를 통해 극한의 감정 연기 또한 이끌어 내 방송계와 영화계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명품 배우로 등극했다.
이 밖에도 그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 차근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매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력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간 제안받은 다양한 작품들 중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던 '유별나! 문셰프'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시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