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히어로' 손흥민, PL 12R 이주의 선수 선정 실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1.11 08: 31

손흥민(토트넘)이 팀을 구해냈지만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지 못했다. 
BBC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기대했던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그는 지난 셰필드전 선제골로 최근 2경기 연속골과 함께 부진한 토트넘을 이끌었지만 손흥민은 선택받지 못했다. 

손흥민 대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헤라르드 데올로페우(왓포드)가 선정됐다. 
루벤 네베스(울버햄튼 원더러스), 파비뉴(리버풀), 톰 데이비스(에버튼), 윌리안(첼시)가 중원에 자리했다. 그리고 BBC는 수비수로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시티), 페드리코 페르난데스(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 바샴(셰필드 유나이티드)을 뽑았다. 골키퍼는 벤 포스터(왓포드)가 주인공이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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