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수지와의 변함없는 친분을 자랑했다.
엄기준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었어. 4년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지와 엄기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수지는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럽게 미소 짓고 있으며, 엄기준은 브이 포즈로 훈훈한 미소를 전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반가움이 느껴진다.

엄기준과 수지는 앞서 지난 2011년 방송됐던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연을 이어오다 수지가 엄기준이 출연 중인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오랜 친분을 이어오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도 반갑다는 반응이다. /seon@osen.co.kr
[사진]엄기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