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고민을 밝힌다.
11일 밤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아이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000년대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사랑받던 아이비다. 그는 최근 '밥은 먹고 다니냐?' 촬영에서 어느덧 30대 중반이 돼 결혼과 출산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고백했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는 가수 아이비 스틸 컷.](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11/201911111337774815_5dc8e6b07859b.jpg)
특히 아이비는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탓에 최근 들어 고민이 생겼다고 했다. 그는 "난자를 얼렸어야 했다"고 호탕하게 이야기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 하면 아이비는 뮤지컬 '아이다'에서 공주 암네리스 역할을 맡은 만큼,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함께 '밥은 먹고 다니냐?'를 찾아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변함없는 미모로 반가움을 더하기도 했다. 2005년에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 활동한 이후 뮤지컬에 도전해 지금은 명실상부 뮤지컬 퀸이라고.
이밖에도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그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0시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