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병현→서장훈, 성적표 공개 '101명 중 101등' 꼴찌 누구?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11 14: 15

'편애중계' 중계진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행복지수는 상위 1%인 '꼴찌 3인방'을 응원하는 사상 최초 꼴찌 고사가 중계된다.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 앞서 편애 중계진의 학창시절 성적 또한 낱낱이 드러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학교에 모인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은 오프닝부터 스스로를 상위권 학생이었다고 주장하며 진실 공방전을 펼친다. 녹화 당시 중계진은 실제 자신들의 고교 생활성적표가 등장하자 다들 세차게 흔들리는 동공을 숨기지 못했다고.

[사진=MBC 제공] '편애중계' 중계진이 성적표를 공개한다.

계속해서 충격과 반전으로 가득한 성적표가 베일을 벗을 때마다 현장에는 구차한 변명과 방해공작까지 이어져 쉴 새 없이 박장대소가 터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101명 중 101등이라는 전직 꼴찌 중계진이 등장하자 모두가 뒤집어졌다. 본인마저 이를 믿지 못한 채 "이거 진짜냐"는 공허한 외침을 남겼다고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세상이 주목하는 1등이 아닌 꼴찌들을 재조명하고 응원하기 위해 나선 중계진들이 어떤 웃음을 줄지 기대하게 된다. 내일(12일) 밤 9시 5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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