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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J2 제프 유나이티드 지휘봉 잡는다 (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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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윤정환 감독이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사령탑으로 감독 복귀한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12일 “J2리그 제프 감독에 과거 사간 도스와 세레소 오사카 등을 지휘한 윤정환 감독이 취임하는 것이 결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제프는 이번 시즌 J2리그에서 10승 13무 17패, 승점 43으로 22팀 중 16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승격을 노렸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꿈을 이루지 못했다. 

제프는 이번 시즌 성적 부진으로 에지 리 감독이 긴급하게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시즌 종료 이후 지도자 생활을 마감할 것이 결정되면서 새로운 감독을 물색했다. 

제프의 레이더에 포착된 것은 윤정환 감독이다. 윤 감독은 지난 2008년 도스에서 선수 은퇴 이후 2009년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2010년 감독대행을 시작으로 도스를 1부리그로 승격시켰다. 

이후 울산 현대(한국), 세레소 오사카(일본),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를 거쳤다. 특히 세레소 시절엔 리그컵과 일왕배 우승컵을 들어올린 경험이 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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