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국회의원" 이정재, 첫방부터 강렬 '역시 갓정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12 10: 01

배우 이정재가 '보좌관2'로 돌아왔다. 
이정재는 11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에서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액션으로 극을 시작하며 국회의원 장태준의 첫 단계를 강렬하게 열었다. 그의 등장과 동시에 눈빛, 호흡, 내레이션 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아졌다. 

[사진=JTBC 방송화면] '보좌관2' 첫 방송부터 배우 이정재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정재는 숨겨진 발톱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인물의 변화를 촘촘하게 표현해냈다. 이정재의 탄탄한 연기력이 인물 간의 서사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극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정재의 등장이 '보좌관2'에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극을 이끄는 이정재의 모습이 어떻게 변모할지 기대를 모은다. '보좌관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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