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최고의 신인에 등극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만장일치 올해의 신인이 나온 건 통산 11번째. 칼튼 피스크, 마크 맥과이어, 샌디 알로마 주니어, 팀 샐먼, 데릭 지터, 노마 가르시아파라, 에반 롱고리아, 마이크 트라웃, 호세 아브레유, 애런 저지가 만장일치로 올해의 신인왕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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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알바레스는 제프 베그웰(1991년), 카를로스 코레아(2015년)에 이어 구단 역대 세 번째로 올해의 신인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올 시즌 빅리그를 처음 밟은 알바레스는 타율 3할1푼3리(313타수 98안타) 27홈런 78타점 58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