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선수 축구 특강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인천은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축구 특강 행사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내 천연잔디구장(연수/논현지부, 남동지부), 영종하늘도시체육공원(영종지부), 신석체육공원(서구지부, 검단지부, 부평/계양지부),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동구중구/미추홀지부)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인천 선수단은 총 4개 조로 나뉘어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선수단은 특히 파이널 라운드 두 경기를 앞두고 어린이들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인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12/201911120930770203_5dc9ff44851c0.jpg)
축구 특강은 컨트롤, 패스, 슈팅 등 기본기 훈련을 비롯해 즉석 미니게임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회원들은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우는 데 큰 만족을 표했다. 축구특강 행사 종료 후엔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 이벤트 등이 진행됏다.
행사에 참여한 미드필더 김도혁은 “입대 전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들과 함께 행사한 기억이 있다”며 “2년 만에 또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 늘 맑고 신선한 에너지를 얻고 간다. 우리 어린이들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인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12/201911120930770203_5dc9ff44ca96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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