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정민 "염정아 '삼시세끼', 정해인과 불러 달라..농사 짓고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1.12 11: 26

‘씨네타운’ 박정민이 ‘삼시세끼 산촌편’ 출연을 기대했다. 
12일 오전,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박정민이 스페셜 DJ 마지막 진행을 맡은 가운데 게스트로 그와 함께 영화 ‘시동’을 찍은 염정아, 정해인이 출연했다. 
박정민은 염정아가 출연했던 tvN ‘삼시세끼 산촌편’을 언급하며 “줄넘기 인간극장을 보고 운 분도 있더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줄넘기 연습 요새는 안 한다. 원래 유산소 운동을 안 한다. 오랜만에 줄넘기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 저도 울었다”고 답했다. 

이 말에 박정민은 “나중에 또 가게 되면 저희도 불러 달라. 농사 잘 짓겠다. 유기농으로”이라고 어필했다. 염정아는 “요리가 늘었다. 원래 못 하는 편인데 레시피 보니까 하겠더라. 아이들이 전보다 좋아한다”며 미소 지었다. 
박정민은 “박정민과 정해인에게 해줄 메뉴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염정아는 “매 끼니 맛있었다. 가마솥의 힘이 엄청나다. 거기서 한 음식들 두 사람 다 맛있어 할 것 같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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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선영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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