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영화 ‘백두산’ 열혈 홍보를 시작했다.
배수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두산 2019.12”라는 짧은 홍보 문구와 함께 ‘백두산’ 포스터를 올렸다. 사진에서 배수지는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포스터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를 본 신성록은 “기대!!!”라는 짤막한 댓글로 넘치는 관심을 보였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배가본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수지 외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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