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옷 잘 입는 스타 타이틀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선미는 11일 자신의 SNS에 캐주얼한 사복 패션 일상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서 선미는 흰 티셔츠에 통바지를 매치하고 위에 체크 롱 셔츠를 매치해 분위기 있는 무드를 뿜어내고 있다.
어떤 패션이든 찰떡으로 소화하는 그다. 무대 위 화려한 스타일링 외에도 캐주얼한 사복 패션은 여성 팬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셈. 이번에도 역시 선미의 패션 센스는 돋보였다.

벌써 데뷔 13년 차를 맞이한 그는 앞선 화보 인터뷰에서 “지금은 어른이 됐고, 성장했고, 소신이 생겨서 일할 때 훨씬 수월한 것 같다. 어릴 때 했던 걱정이나 고민들이 지금의 내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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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