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아냐" 이유비·김우성, SNS 시작된 파리 열애설→해프닝 종결[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13 20: 00

 배우 이유비와 밴드 더 로즈의 보컬 김우성이 연인이 아닌 지인일 뿐이라고 밝혔다. SNS 사진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열애설은 결국 양측이 부인하면서 마무리 됐다.
김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OSEN에 "김우성과 이유비는 지인이고, 함께 목격 된 파리 행사 역시 회사로 들어온 일정이며, 동일한 행사에 참여했을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두 사람은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유비는 지난 12일 파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김우성 역시 오늘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OSEN DB.

이유비, 김우성 SNS
이유비와 김우성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에 참석한 사진이 올라왔다. 물론 이유비와 김우성이 함께 찍힌 사진은 없었지만 두 사람이 같은 파티에 참석했다는 것은 충분히 추측이 가능했다.
하지만 당사자가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인 사이로 정리 됐다. 이유비는 1990년 생으로 올해 30살이며 김우성은 1993년생으로 27살로 세 살차이다. 
이유비는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최근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2'와 KBS 2TV 예능물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우성은 2017년 밴드 더 로즈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7월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스탠드업'에서 MC로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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