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경란, 결혼조차 모른 이규한에 "괜히 나왔나봐" 당황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13 23: 12

MC이규한이 김경란의 결혼사실 조차 알지 못해 당황, 김경란도 출연을 후회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가 첫방송됐다.
이혼이란 같은 아픔을 안고 있는 다섯 여자가 함께 모이게 됐다.먼저 아홉살 쌍둥이 엄마인 배우 박은혜가 도착했다. 박은혜는 "사실 담담하게 얘기해, 자연스럽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면서"많은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며 인사했다.  

다음은 13년차 가정주부로 돌아온 지아, 지욱이의 엄마인 배우 박연수가 도착했다. 그녀는 "이제부터라도 이름으로 활동하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다음은 런웨이의 전설이었던 톱모델 박영선이 도착, 15년간 미국생활을 끝내고 돌아왔다고 해 더욱 반가움을 안겼다. 
이어 품격있는 아나테이너 김경란이 도착했다. 그녀의 등장에 이규한은 "결혼 하셨는지 몰랐다"면서 리얼 당황했다. 김경란은 "괜히 나왔나봐, 모른체로 있을 걸"이라며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주인공은 가수 호란이 도착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호란은 "리얼리티 처음이라 긴장했다"며 인사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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