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박상면, 아리랑시장 수제함박집 떴다..32년만 동창 재회[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13 23: 50

 배우 박상면이 '골목식당'에 떴다. 32년만에 동창이 운영하는 수제함박집을 찾기 위해서 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아리랑 시작에서 마지막 장사 모습이 그려졌다. 수제함박집은 줄을 설 정도로 점심 때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박상면은 수제함박집 어머니의 서울예대 87학번 동기였다. 박상면은 줄을 서서 수제 함박집에 들어섰다. 박상면은 친구를 만나서 가볍게 인사를 나눴다.

'골목식당' 방송화면

박상면은 수제함박집 아들을 보고 깜작 놀랐다. 두 사람은 30여년만에 만난 것이다. 박상면은 아들을 보고 "잘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상면은 청양크림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박상면은 "진짜 맛있다"며 "노력 많이 했겠다. 누가 와서 맛을 잡아주셨다. 패티가 퍽퍽하지가 않다. 나도 갈빗집 오래 했다"라고 감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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