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에 마련한 부스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14일 펍지주식회사는 대표 IP(지식재산권)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배경, 현재와 미래의 지향점을 공유한 부스 테마 4종의 정보를 공개했다. 펍지주식회사의 ‘지스타 2019’ 부스인 ‘페이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탄생 스토리를 중심으로 김창한 대표와 브랜든 그린을 비롯한 주요 개발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배틀그라운드’의 성장을 함께한 파트너 스트리머들과의 만남을 담았다. 아울러 국내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페이스: 펍지’의 첫번째 존은 ‘페이스 배틀그라운드’다. 보급상자 모형의 ‘페이스 배틀그라운드’에서 관람객들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실감 높은 배틀그라운드의 특성을 극대화해, 생동감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 언더독’은 본질에 집중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깃든 ‘배틀그라운드’의 유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김창한 대표와 브랜든 그린 등 주요 개발자들이 전하는 ‘배틀그라운드’ 개발 스토리와 세계적인 게임으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들을 수 있다.
세번째 존인 ‘페이스 파트너’에서는 ‘팬 퍼스트’를 핵심 가치로 두고 성장한 ‘배틀그라운드’와 동행하고 있는 파트너 스트리머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불완전한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을 지지한 커뮤니티와 스트리머들 덕분에 완벽한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페이스 파트너’는 ‘배틀그라운드’와 함께한 플레이어, 스트리머들의 여정을 그렸다.
마지막 ‘페이스 아티스트’는 ‘배틀그라운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국내 컨템퍼러리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대’ ‘김혹식’ ‘지알원’ ‘리버티’ ‘윤여준’ ‘조윤진’ ‘정안용’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재창조된 조형물, 그래피티, 네온사진 오브제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