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이 중국 슈퍼리그를 떠나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영입에 나섰다.
투토메르카토웹은 14일(한국시간) '문도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인터 밀란이 곧 중국을 떠나는 마스체라노에게 이적을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밀란이 명가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 단추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임이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평정했던 콘테 감독은 알찬 보강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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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은 마스체라노 영입에 도전할 것으로 들났다. 마스체라노는 지난 2018년 1월 중국 슈퍼리그의 허베이 화샤 싱푸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첫 시즌을 27경기, 이번 시즌은 25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9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제 오는 12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마스체라노가 계약을 끝으로 허베이 화샤 싱푸를 떠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많은 팀들이 그에게 달려들었다. 이 소식을 전한 매체에 따르면 현재 가장 적극적이고 마스체라노에게 가까이 접근한 팀은 인터 마이애미다.
하지만 인터밀란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마스체라노의 행보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