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5형제'허영지X솔비, 유투브 조언에 '와썹맨'박준형 "세글자면 돼"[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15 00: 42

'괴팍한5형제' 여동생방에 영지와 솔비가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괴팍한5형제'에 솔비와 허영지가 출연,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고충을 말했다. 
솔비가 심판을 하듯이 "너희 잘할거야?"라고 했고 종국이 "지금 나이는 그대로 가는거야"라고 해 솔비를 당황하게 했다. 어떻게 지냈는지 묻는 장훈에게 솔비는 "어제 신곡이 나왔다"고 하면서 <눈물이 빗물되어>를 불렀다. "오랜만에 미술을 하기 위해서 하는 노래가 아니라 소통하기 위해서 하는 노래"라고 했다. 

영지는 <운빨로맨스>라는 연극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영지는 이날 고민으로 개인 방송을 시작한지 4개월인데 구독자 수가 늘지 않고 정체 되어 있다면서 사연을 소개했다. 솔비도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데 먹방 ASMR등을 하고 있는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미술 컨텐츠에는 관심이 없는 거 같아.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는 뭐가 있을까"로 질문을 늘어놨다. 
솔비는 "미술과 관련된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영지는 "친언니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치열은 영지에게 "액션과 리액션이 되니까 고민상담소를 하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상담 컨텐츠는 너무 많다"고 했다. 장훈은 솔비에게 미술 연관된 컨텐츠로 "솔비만의 감성으로 매주 유명한 인물을 그려보라"고 했다. 이어 진혁은 "썸네일로 궁금증을 유발하라"는 말을 했다. 이에 치열은 썸네일이 뭔지 몰라서 종국에게 물었다. 이에 솔비는"썸네일도 모르는데 고민을 들어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 
이어 유투브 스타인 와썹맨 준형의 고민 해결이 이어졌다. "난 미술 전공이라서 안다. 미술을 배우는 시간은 낮시간 그리고 아주 늦은 시간 두타임이다. 그 시간대를 노리라"고 했다. 치열은 "숲이나 바다에서 즐기는 ASMR"을 제시했고, 솔비는 아주 좋아했다. 또한 "와썹맨 HOT GOD 워크맨 처럼 세글자로 네이밍을 하는 것이 중요해"라고 말해 출연진의 논란을 불러 일으겼다.
이어 종국은 "논란이 될만한 썸네일을 만들어서 이목을 끌라"고 했다. 장훈은 "너 찍을 때 행복하니" 라고 물었고 "니가 행복하면 된거 아니냐"고 답을 내렸다. 이에 영지는 "지금 말한 게 제일 끌렸다"고 했다. 
5위는 장훈이 제시한 허자매의 미술교실이었다. "항상 못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제가 너무 똥손이라"고 영지가 그 이유를 말했다. 4위는 종국의 논란이 될 만한 솔직 토크였고, 3위는 진혁이 너무 광범위 하다는 이유로 뽑혔고. 유투브를 알지 못하는 치열이 상위권으로 올랐지만 1위는 와썹맨 박준형이 뽑혔다. 솔비는 시간대를 11시로 바꿀거라고 말했다./anndana@osen.co.kr
[사진] JTBC '괴팍한5형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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