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았어요" 안소희, 선미도 감탄한 꽃미모...수험생 응원 '훈훈'[★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15 08: 07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안소희는 15일 새벽 개인 SNS에 "수고 많았어요.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검은색 니트 가디건을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봤다. 작고 하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안소희 SNS] 배우 안소희가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셀카를 공개했다.

14일 전국 곳곳에서 2020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터. 안소희가 수능에 임한 팬들을 응원하고 독려하며 사진과 짧은 글을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같은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사랑스럽고 예쁘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그룹 해체 후에도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는 안소희와 선미의 우정이 훈훈함을 더했다. 
안소희는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2007년 선예, 예은, 현아, 선미와 함께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2년 2집 '원더 파티(Wonder Party)'까지 활동한 뒤 그룹을 탈퇴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작품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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